코로나19 재유행 (증상, 예방접종, 확진자 격리기간, 검사비용) 총정리

코로나19 재유행 (증상, 예방접종, 확진자 격리기간, 검사비용) 요약정리

 

코로나19 재유행 현황

입원환자 폭증: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배 가까이 증가, 65세 이상 고령층은 9.5배 증가.

 

재유행 본격화

↳ 코로나 "KP.3"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며, 점유율이 45.5%로 상승.

↳ 지난 2년간 여름철에도 코로나19가 유행해 왔으며, 이달 말까지 환자 증가 예상.

 

코로나19 증상

기침: 특히 초기 증상으로 마른기침이 자주 발생.

 

발열: 고열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37.5도 이상의 체온을 동반.

 

호흡곤란: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음.

 

피로감: 극심한 피로와 함께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음.

 

근육통 및 두통: 근육통, 두통, 목 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음.

 

후각 및 미각 상실: 음식 맛을 느끼지 못하거나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음.

 

기타 증상: 가래, 인후통, 설사, 오한, 식욕 부진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음.

 

※ 2024년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침 다운로드[질병관리청]

2024년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리 지침.pdf

3.09MB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신규 백신 접종: 10월부터 전 세계 유행 균주 변이에 대응하는 신규 백신 접종 시작 예정.

 

동시 접종 권장: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권고.

 

무료 접종 대상: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무료 접종 가능.

 

일반 국민: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국민은 자비로 접종해야 함.

 

코로나19 예방 수칙

실내 환기: 공기 순환을 위해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킬 것.

 

손 씻기: 손을 자주, 올바르게 씻는 것이 중요.

 

마스크 착용: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권장.

 

증상 발생 시: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코로나19 확진자 격리기간

격리 권고: 현재 확진자 격리는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으로 변경됨.

 

격리 기간: 기침, 발열, 두통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이 지나면 격리 종료를 권고.

 

일상생활 복귀: 증상 호전 후 하루 정도 경과를 확인한 뒤 이상이 없다면 일상생활로 복귀 가능.

 

중증 환자: 중증 증상이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격리 기간이 달라질 수 있음.

 

코로나19 치료

자율치료 원칙: 치료는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며, 필요시 입원 치료 가능.

 

보존적 치료: 수액이나 해열제 등의 보존적 치료 방법이 주로 처방됨.

 

※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안내서[질병관리청]

(첨부자료1)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안내서.pdf

6.38MB

 

‘먹는 치료제’ 사용

고위험군 대상: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등의 먹는 치료제는 고위험군(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60세 이상)만 처방 가능.

 

투여 기간: 베클루리주는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는 5일 이내 투여해야 함.

 

본인부담금 발생: 기존의 무상 지원은 종료되었으며,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함.

 

예외: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게는 무상 지원이 유지됨.

 

 

코로나19 검사비용

 

유증상자 지원: 유증상자 중 먹는 치료제 대상자, 요양기관, 응급실 내원 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에게 신속항원검사(RAT) 비용을 지원(6000~9000원).

 

PCR 검사비용: 고위험군 대상자의 PCR 검사에는 건강보험 적용되나, 본인부담금이 발생(약 1~3만 원).

 

 

코로나19 치료제 및 자가검사키트 공급

 

치료제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수급 불안 발생.

 

치료제 공급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변경하고 추가 구매 예정.

 

자가검사키트는 이달 내 500만 개 이상 생산·공급 계획.

 

응급실 및 고위험군 관리

**응급실 방문 환자의 93.8%**가 중등증 이하로 확인됨.

 

고위험군(65세 이상, 기저질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관리 체계 강화.

 

경증 환자는 동네 병·의원에서 치료받도록 하여 응급실 과밀화 방지.

 

코로나19 연령별 입원환자 분포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의 65.2%로 가장 많음.

 

50~64세가 18.1%, 19~49세가 10.3%로 각각 차지.

 

방역당국의 권고사항

KP.3 변이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중증도와 치명률에서 큰 변화 없음.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처방을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의료진에게는 치료제가 고위험군 환자에게 적절히 처방될 수 있도록 기준 준수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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