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매거진

하이브-민희진 논란의 쟁점 총정리(하이브 주가분석)

by magazine C 2024. 4. 28.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내부 갈등이 심화되면서 하이브의 시가총액이 1.2兆원 이상 줄었습니다. 이번 어도어 사건으로 인해 당분간 하이브 주가의 변동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에서는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 씨 간 논란의 주요 포인트를 정리하고 향후 하이브 주가에 대한 변동성을 살펴보겠습니다.

 

하이브-민희진-논란의-쟁점-총정리-하이브-주가분석

 

하이브-민희진 논란의 쟁점 총정리(하이브 주가분석)

목차
1. 하이브 - 민희진 논란의 쟁점 총정리
하이브 → 민희진 대표 고발
민희진 대표 긴급 기자회견
경영권 찬탈 - SM, 하이브 이직 경위 및 갈등 - 경영권 찬탈 해명
2. 하이브 주가 분석
기술적 분석

 

하이브 → 민희진 대표 고발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현재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올해 초부터 민 대표의 경영권 찬탈 준비를 감지하고, 22일 감사권을 발동하여 경영진의 회사 전산 자산을 확보하고 대면 진술을 받은 뒤, 어도어 이사진을 대상으로 주주총회 소집과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하이브-민희진-논란의-쟁점-총정리-하이브-주가분석-설명-이미지

25일 오전에는 하이브가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여, 민 대표와 어도어의 일부 경영진이 배임 혐의 등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자료에는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이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경영권 확보 방안과 글로벌 자금 유치 등을 논의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민 대표를 비롯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희진 대표 긴급 기자회견

하이브-민희진-논란의-쟁점-총정리-하이브-주가분석-설명-이미지
출처 MINHEEJIN Instagram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먼저 하이브가 자신을 고발한 시기가 뉴진스의 새 앨범 출시 시기와 겹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진스 음반이 정리된 뒤 문제를 제기하려 했으나, 감사가 갑자기 시작되고 하이브에서 언론을 활용하여 여론을 조장하려 했다는 것이 민 대표의 설명입니다. 아래는 민희진 대표의 입장을 정리한 글입니다.

 

*민희진 대표의 입장 발표문은 자신의 입장을 소명하기 위한 것으로, 내용이 왜곡되지 않는 선에서 일부 수정되었을 뿐, 기자회견 당시 발표된 내용과 동일합니다.

 

 

경영권 찬탈

하이브-민희진-논란의-쟁점-총정리-하이브-주가분석-설명-이미지
출처 ADOR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제가 보는 앵글과 하이브에서 생각하는 앵글이 굉장히 다른 거 같아요. 지금 경영권 찬탈 포커스에 맞춰서 저를 막 때리는데 저는 와닿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표절시비나 다른 것들에 대해 얘기할 때 왜 이렇게 딴 얘기를 하지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이 꽤 있었나 봐요. 그래서 이게 왜 제 입장에서는 상황이 아닌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거고 배임으로 고발한다고 하는데 저는 마타도어랑 비슷한 관점인 거 같고 저희 부대표와 저랑 카톡 한 내용을 부대표 PC에서 일부 추출하여 이런 정황이다 저런 정황이다 얘기하신 거 같은데 제 입장에서는 희대의 촌극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얼마 전까지 저를 알던 분들이 지금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 공격이 어디에서부터 시작했을까 생각해 보면, 사실 제가 내부 고발을 한 게 있단 말이에요. 이게 공식적으로 내부 고발이 되길 바랐고, 업계의 넓은 시각으로 보았을 때 좀 더 개선되길 바랐던 부분이 있었어요. 이제 내용의 전말을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한테 쌓였던 여러분들이 모르시는 되게 많은 히스토리가 있어요.

 

앞으로 보여드릴 카톡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서로 친분이 있고, 여러 상황에서의 일반적인 대화예요. 하지만 지금 언론에 공개된 내용에는 그런 부분이 다 빠져 있잖아요. 지금 이 사람들의 관계가 친한 건지 안 친한 건지 부드러운 상황이었는지 아니었는지 조차 다 없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일부 내용만 프레임에 맞춰서 공개되면 내가 의도했던 바와 상관없이 아주 다른 스토리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크리에이티브 일을 할 때에도 항상 제 목표는 뭐였냐면 어떤 꼼수나 어떤 다른 방법을 찾지 않고 클린 한 방식으로 일을 잘했을 때 내가 어디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게 궁금해서 도전했던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저한테는 그런 부분에서 방해되는 요소가 생기는 것들이 제 일에서 되게 불편했었던 거 같아요. 그러니깐 돈 때문에 경영권 찬탈 이런 얘기가 와닿지 않는 게 이미 주주관계 계약을 해서 주식을 가지고 있었고 하이브로부터 받은 혜택도 있어요.

 

지금 하이브에서 밝힌 내용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나열된 것들이라 사실 제 입장에서 보면 다 허위 사실이거든요. 예를 들면 이전에 나왔던 'BTS가 내걸 베꼈다'는 취지로 제가 말한 것으로 해석되었지만, 저는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보도된 내용을 꼼꼼히 보지 않으면 민희진이 잘난 척해서 모든 것들을 다 베꼈다고 얘기하는 사람이구나라는 프레임, 무슨 아무런 일과 관련 없는 것들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프레임을 씌어 놓고 그러니깐 쟤는 뉴진스를 키울 자격이 없는 거야 혹은 그러니깐 경영권 찬탈을 하려고 했던 사람으로 저를 상상을 불러일으키게 만든 거 같거든요.

 

그러니깐 저는 하이브 분들한테 묻고 싶어요. 저는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어요. 저는 월급 사장이고 월급 사장이 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해서 이 화근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직장인이 자기 사수가 마음에 안 들고 직장이 마음에 안 들고 이런 상황에서 직장에 대한 푸념을 할 수 있잖아요. 그것도 발화자의 캐릭터를 봐야 되는데, 저희 부대표의 캐릭터나 저의 캐릭터나 이 대화가 진지한 대화인지 웃기는 대화인지 뭔지 전혀 감이 없으시잖아요. 사실 이거를 이해하시려면 많은 스토리를 다 들으셔야 되는데, 제가 성격이 급해가지고 저는 일단 그런 의도도 없고 한 적도 없다. 우선 말씀드리고, 실제로 이게 배임이 될 수가 없어요.'

 

법률대리인 이숙미 변호사는 배임 혐의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저희가 카톡을 봤는데 배임이라 하면 회사의 가치를 훼손하는 어떤 행위를 실제로 했을 때 성립을 하는 건데 저희가 보기에는 그런 가치를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도, 민희진 대표님이 실제 기도를 했거나 의도를 했거나 실행에 착수했거나 했던 행위들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배임은 예비죄도 없는데, 가령 예비죄가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 건은 그 정도도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이게 사담을 갑자기 너무 진지한 뭔가로 막 포장해 가지고 저를 매도하는 의도가 진짜 궁금하고요. 그냥 거꾸로 제가 하이브를 배신한게 아니라 하이브가 저를 배신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를 써먹을 만큼 다 써먹고 이제 필요 없으니까 저를 찍어내기 위한 프레임으로 느껴져요. 엔터 업계 30년 역사상 2년 만에 이 정도 실적을 낸 사람이 없었단 말이에요. 근데 실적을 잘 내고 주주들한테 도움이 되고 있는 계열사 사장을 이렇게 찍어 누르려고 하는 게 배임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깐 이게 프레임을 바꿔서 생각해 보면 내가 무슨 죄가 있나 저는 일을 잘한 죄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요.'

 

 

SM - 하이브 이직 경위 및 갈등

하이브-민희진-논란의-쟁점-총정리-하이브-주가분석-설명-이미지

그녀는 SM를 떠나 하이브에 입사한 과정과 방시혁 의장과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를 할 수 있냐면 제가 SM을 그만뒀을 때 여러 가지 의혹이 있었어요. 예를 들면 SM을 배신했다. 하이브에서 더 많은 돈을 요구했다. 제가 특이한 인간이라 일을 집요하게 한 부분이 있었어요. 사실 이수만 씨가 저 어렸을 때 영특하다 잘 봐주셨던 거 같아요. 기회도 주셨고, SM에서 나온 계기가 일을 확장하는 데 몰두해서 힘들어도 퇴사를 못했었는데, 그러다 이수만 씨도 나이 드시면서 마음가짐도 바뀌었고 이제 저랑 좀 안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저는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다 해도 선생님한테 아빠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조언드릴게요. 의견 드릴게요. 저는 항상 그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근데 마지막에는 이제 결이 안 맞으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생각이 들었어요. 새로운 사업을 하려면 SM 조직은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나올 때 사장 제안을 받았는데 저는 감투에 욕심이 없었고 뜻이 안 맞아서 나왔어요. 그러다 퇴사한 지 이틀 만에 헤드헌터한테 연락이 왔었고 그렇게 만난 사람이 방시혁 의장님이었어요.

 

지금은 저를 공격하시기 때문에 저한테는 굉장히 적이지만 저는 이 사람들을 무조건 나쁘게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저 사람들도 예를 들면 질투심이나 개인적인 어떤 마음이나 그냥 제가 싫었거나 이랬으니까 공격할 수도 있겠지. 나도 내가 미친 사람처럼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을 나쁘게 표현하고 싶지도 않고 있는 사실대로 제가 본 그대로 말씀드리는 건데, 시혁 님이 저한테 처음에는 성덕입니다. 민희진 월드를 건설해 봐라며 스카웃 제의를 했고 같이 일하면 시너지가 나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하이브-민희진-논란의-쟁점-총정리-하이브-주가분석-설명-이미지

제가 처음에 일하려고 했었던 게 하이브 브랜딩, 빅히트를 지주사로 전환하면서 브랜딩을 해 달라. 근데 제가 사업까지 같이 하겠다 왜냐하면은 태도를 만드는 일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까지 같이 하고 싶어서 힘든 일인지는 알았지만 일의 완성도 때문에 그걸 하게 됐고, 두 번째 걸그룹 같이 만들자. 시혁 님이 입버릇처럼 걸그룹에 자신 없다. 그래서 저한테 전폭적으로 의지를 하셨는데 구조적으로 좀 문제가 있었어요.

 

그 당시에 저한테는 어도어 레이블이 없었어요. 빅히트라는 조직이 있었고, 쏘스를 아직 사 오기 전이었어요. 빅히트에 방시혁 님이 프로듀서로 계시고 저는 CBO로 들어갔고, 시혁 님이 제안했던 게 빅히트는 BTS 때문에 여기서 여자 그룹을 내면 힘들어질 수 있으니깐, 쏘스를 사 올 예정이니 희진 님 우리 빨리 걸그룹을 만들려면 여기 연습생이 있습니다. 그러니 3자로 같이 진행을 하자. 크리에이티브는 저, 시혁 님이 음악, 그리고 매니지먼트는 쏘스에서 담당하는 걸로 하자. 그런데 저는 솔직히 싫었거든요. 그래서 싫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시혁 님이 계속 이런 제안을 주시고 저도 처음 이직했는데 되게 협조적으로 하고 싶었단 말이에요.

 

저는 원래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한 거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인데 그게 안될 거 같으니깐 이거 어떡하지.. 그것 때문에 이견이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맞혀야지 생각했었어요. 솔직히 여러분 제가 돈에 욕심이 있었으면 제 레이블을 만들고 거기에 제 자본금을 태워서 그렇게 시작하는 게 제일 빨라요. 저는 왜 회사에 들어왔냐면 그래도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된 조직에서 일할 수 있으면 저희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기가 좀 편해요.

 

무슨 말이냐면 제가 좀 많이 줘도 제가 이렇게 불안하지 않다고요. 제가 개인 회사를 먼저 차려서 하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궁핍해지거든요. 근데 저는 그렇게 일하고 싶지 않았어요. 왜냐!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라 적당히 어느 정도 벌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저는 방향성 자체가 달랐던 거예요.

 

그런 마음으로 제가 시작을 했는데 사실 의견이 좀 잘 안 맞았죠. 그때 코로나도 터지면서 이렇게 벌어지게 됐는데.. 연습생을 뽑는 과정부터 문제였거든요. 왜냐하면은 쏘스뮤직에는 여자친구라는 팀이 있었잖아요. 여러분 제가 정확하게 얘기하는데 여자친구라는 팀이 해체된 건 저랑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어쨌든 연습생이 있다고 해서 봤는데 미안하게도 쏘스에 있었던 여자 연습생 중에는 제가 선발할 수 있던 친구가 민지 밖에 없었던 거예요.

 

그다음에는 캐스팅을 해야 하는데 하이브가 만들어지기 전이었고 브랜딩이 잘 안 돼 있었기 때문에 이걸 보고는 들어오기가 힘들었어요. 저는 사실 브랜딩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그런 것들을 다 본다고 생각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깐 하이브에서 저한테 주장했던 타이틀이 첫 번째 민희진 걸그룹, 그리고 BTS를 흥행시킨 빅히트가 지원하는 조합을 궁금해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겠다고 시작을 했던 거라서 그걸 기반으로 제가 오디션을 브랜딩 했단 말이에요.

 

그렇게 하니라는 친구를 캐스팅하게 됐고 그다음에는 지원자가 많았지만 선발할 만한 친구가 없었어요. 그렇게 많이 왔는데도.. 그래서 나머지 세 명의 친구들은 민희진 걸그룹, 그리고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이다. 이 타이틀로 캐스팅을 따로 한 거죠. 그렇게 들어온 멤버가 다니엘, 해린, 혜인이었어요.

 

그런데 2021년 6~7월쯤 문제가 생겼어요. 그때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박지원 대표가 저랑 친해지려고 노력했고 저도 호의적으로 봐서 친한 사이로 지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박 대표가 저를 보자고 하더니 뉴진스가 쏘스뮤직의 차기 걸그룹으로 나가게 될 것 같다고 통보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왜 약속을 깨냐..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걸그룹,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 이거 보고 들어왔단 말이에요. 그때 혜인이가 워낙 인기 많은 친구라 어머님이 쏘스뮤직이라고 했으면 안 들어왔다. 이런 얘기까지 하셨었는데 그러면 연습생 부모들한테 뭐라고 얘기하실 거예요. 그랬더니 그건 희진 님이 상관하실 바가 아니라고, 그건 쏘스뮤직에서 알아서 하는 일이라고 말했어요.

 

아니 제가 양보를 해서 같이 하기로 했으면 저한테 양해를 구하던가 아무런 얘기도 없이 자기네들이 (르세라핌)을 먼저 낸다고 말하면 제 입장에서는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너무 화가 나서 회사를 그만두겠다. 대신 나가면서 기자회견을 할 거다. 하니 저를 붙잡더라고요.

 

제가 진짜 너무 열받는 게 그 당시에 부모님들한테 하이브에서 어떤 양해나 사과를 구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사실 부모님들이 되게 불만이 많았어요. 제가 어떻게 알고 있냐면 어도어 만들고 애들 데려왔을 때 부모님들이 저한테 하이브와 쏘스 욕을 엄청 했단 말이에요.

 

'우리 쏘스에서 매니지먼트했었을 때 방치됐고 (르세라핌) 영입 됐을 때 우리 너무 불안했는데 우리 어떻게 되나 애들 다 떨어진 건가 아무런 얘기가 없었었다.' 이런 상황에 제가 애들 버리고 퇴사를 하면 저까지 나쁜 사람이 되잖아요.

 

제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도 않았고 쏘스에서는 그때 매니지먼트 하면서 내가 캐스팅을 했는데도 내 손을 탈까 봐 애들을 보여 주지도 않았단 말이에요. 내가 준 곡으로 연습을 시키고 안무 디렉터랑 내가 디렉션을 줘서 직접 진행하면서도 애들 못 만나게 했어요. 내가 애들을 뺏어 갈 거라고 생각을 했는지.

 

그러면은 어도어로 연습생들 데려와라 나 애들 빨리 대비시키고 싶다. 부모님들한테도 이게 좋고 회사로서도 너네 두 팀 못 만들잖아 내가 빨리 만들게 그러면 어도어 레이블을 좀 편하게 만들어 주면 되잖아요. 밖에서는 다 시혁 님이 지원해 줘서 제가 레이블 한 줄 아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유 퀴즈'나가서 출산한 기분이라고 말한 게 너스레가 아니에요.

 

정말 한이 너무 많은데 또 기가 막힌 게 뭔지 아세요. 저한테 박지원 님이 부탁을 한 거예요. 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홍보하지 말아 달라고, 저는 왜 홍보하면 안 돼요. 그랬더니 민희진 걸그룹인 것처럼 착각을 시켜야 한다고. 그게 말이 되냐. 근데 저는 이미 애들을 받았잖아요. 이걸 포기할 수도 없고 그럼 제가 어떡해요 거기서...

 

저는 뭐라고 생각했냐면 너희가 방해를 해도 내 힘으로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뉴진스 홍보 못하게 보이콧을 3~4개월 받았어요.' 

 

하이브-민희진-논란의-쟁점-총정리-하이브-주가분석-설명-이미지
출처 MINHEEJIN Instagram

 

경영권 찬탈 해명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을 위해 투자사와 만났다는 주장을 완전히 부인했습니다. 그녀는 하이브에게 명확한 요구를 내며 말했습니다. '누구를 만나서 어떤 투자를 받았는지 증거를 가져오세요. 그리고 내가 무슨 투자의 얘기를 나눴는지도 알려주세요. 이런 사실은 없습니다. 만난 적도 없고 그런 대화를 나눈 적도 없습니다.'

 

*조속히 오해가 해소되면 좋겠습니다.

 

 

하이브 주가 분석

구분 하이브[352820] 24.04.26
시가 206.000
고가 207.500
저가 199,800
전일 212,000
거래량 1,099,452
52주 최고 312,500
52주 최저 183,000
시가총액 8조 3929억원
상장주식수 41,652,097
외국인보유 8,697,469
PER 44.74배(23.12)
PBR 30.09배(23.12)
배당수익률 0.35%(23.12)

어도어 레이블의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으로, 지난주 금요일인 26일에는 하이브 주가가 약 5% 하락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약 4.95% 하락한 20만 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에는 19만 9천800원까지 하락하여 20만 원선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회사가 민 대표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소식에 따라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일에는 7.81%, 다음 날에는 1.18% 하락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만에 하이브 주가는 23만 500원에서 12.58% 급락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적 분석(참고)

하이브-민희진-논란의-쟁점-총정리-하이브-주가분석-설명-이미지하이브-민희진-논란의-쟁점-총정리-하이브-주가분석-설명-이미지하이브-민희진-논란의-쟁점-총정리-하이브-주가분석-설명-이미지
012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니, 이 글을 참고하여 투자 결정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References
엘리어트 파동이론
피보나치 | 프랙탈 개념
임펄스 파동
다이아고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