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아모르트(Gabriele Amorth) 엑소시즘에 헌신된 삶
1925년 5월 1일에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태어난 가브리엘 아모르트는 로마 교구의 도덕적인 가톨릭 사제이자 엑소시스트로 알려졌습니다. 1954년에 사제로 출가한 그는 1986년에 칸디도 아만티니 추기경 아래 로마 교구의 주 엑소시스트로 임명되었습니다.
아모르트는 다섯 명의 다른 사제들과 함께 국제 엑소시스트 협회를 창설하여 엑소시즘에 대한 그의 연구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1990년에는 성 바오로 협회를 창설하고 2000년 은퇴할 때까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변호사 가족을 둔 아모르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이탈리아 레지스탕스에서 군인으로 활동한 후 법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이탈리아 정치계의 영향력 있는 당인으로 청년 기독교 민주당의 대리인으로 활동했습니다.
2016년 9월 16일, 91세의 나이로 폐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모르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엑소시즘과 논란
아모르트는 자신의 임무 기간 동안 최소 60,000번의 엑소시즘을 실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각각의 엑소시즘이 반드시 빙의된 피해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나 의식으로 간주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일부 피해자들은 수백 번의 퇴마의식을 겪어야 했다고 합니다.
비판가들은 아모르트의 수치가 놀라울 수 있지만, 심지어 30,000번의 퇴마 의식 중 94번만이 완전한 의식으로 간주된다고 해도, 9년 동안 거의 매월 한 건씩 처리하려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모르트는 엑소시즘의 증가를 믿음의 상실로 설명했으며, 이는 미신, 마술, 사탄 숭배, 또는 위자 보드와 같은 것들이 악귀의 입구를 열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악마는 1981년에 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공격하기 위해 무장한 개체들과 협력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2004년에 바티칸은 De Exorcismis et Supplicationibus Quibusdam 문서를 통해 퇴마 의식을 마지막으로 개정했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퇴마 의식 수행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전통적인 기도, 겸손, 금전적인 염려에서의 소거를 강조했습니다.
가브리엘 아모르트 저서활동
아모르트 신부는 자신이 엑소시스트로 활동하던 시기에 관한 두 권의 회고록을 저술했습니다 - 'An Exorcist Tells His Story'와 'An Exorcist: More Stories'. 이 책들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엑소시즘에 대한 공식 교리를 다루며, 주로 아모르트 신부의 엑소시스트로서의 경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두 책은 영적 문제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내용도 다루고 있습니다. 마귀의 수확과 저주에 대한 주제도 간략하게 소개되었습니다. 아모르트 신부는 '저주는 가까운 친척들의 의한 악의, 신성 모독의 습관, 프리메이슨 가입, 영령 또는 마술 행위'와 같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모르트 신부는 이탈리아어로 30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으며, 이 중 많은 책들이 다른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의 영어로 된 책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An Exorcist Tells His Story' - 1999년 3월 1일 Ignatius Press 출판
'An Exorcist: More Stories' - 2002년 2월 1일 Ignatius Press 출판
'An Exorcist Explains the Demonic: The Antics of Satan and His Army of Fallen Angels' - 2016년 10월 20일, Sophia Press 출판
'The Devil is Fear of Me: The Life and Work of the World's Most Famous Exorcist' (마르첼로 스탄치오네 공저) - 2019년 출판, 소피아 인스티튜트 출판사
또한, 아모르트 신부는 Anthony Head가 소개한 True Horror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엑소시즘을 단순히 누군가의 주장만으로 수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항상 사람들을 정신과 의사, 의료 전문가에게 안내하고 문제가 있다면 상담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